1. 팔을 들어 옆구리를 편 상태에서 붙이고, 테이프를 통증이 있는 부분보다 약간 위쪽에 고정시킵니다.

2. 약간 잡아당기는듯한 느낌이 들게 해서 바로 아래를 향해 붙여나갑니다.

골절과 같은 확실한 원인인 있는 것이 아닌데도 등과 갈비뼈 주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젊

은 여성에게는 척추(등뼈)과민증과 꽉 조이는 브래지어에 의한 압박에도 통증이 일어납니다.

증상

몸을 누르거나, 펴거나하면 찌릿한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곧 알 수가 있습니다. 또 배 뒤쪽에 있는 근육과

늑골사이에 있는 근육의 장해에 의해 아플 경우가 있습니다. 기침을 하거나 몸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통

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뢴트겐(엑스선, 감마선의 세기를 나타내 주는 단위) 검사를 해 볼 필요

가 있습니다.

테이핑 포인트

늑골부분의 신경 압박을 치료하기 위한 테이핑으로, 늑골을 넓힐 수 있도록 세로로 테이프를 붙여 나가도

록 합니다.

테이핑 효과

단순한 테이핑이지만 매우 효과적으로 불쾌한 통증을 없애고 겨드랑이에서 등에 걸친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주의: 복부의 피부는 얇아서 장시간테이프를 붙여두면 사람에 따라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밤에 잠자기 전에 붙였다가 다음날 아침에 떼어내는 사이클이 가장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