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는 매일 배변이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변비는 결장안에 변이 머물러 있는 상태로 2~3일 이상
변통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또, 매일 배변량이 소량으로 아직 변이 결장내에 남아 있는 경우도 변비라
고 합니다.
증상
2,3일 배변이 없거나, 변의는 있어도 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 나와도 소량으로 불쾌감과 복부팽창이 일어나
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분과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 운동부족, 정신적인 긴장 등의 원인으로 변비에 걸리
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이핑 포인트
만성변비는 장이 처짐으로서 장의 전동운동(근육의 수축으로 장 내용물을 밀어내는 운동)이 약해졌을 때
생깁니다. 이 테이핑은 약해진 장의 움직임을 좋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테이핑 효과
테이핑을 하면 우선 복부 압박감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옵니다. 그 다음 증상을 봐가면서 테이핑을 바꿔 붙
여주면 1주일 정도 지나 변이 나오게 됩니다.
*주의: 변비에 걸리면 시중에 판매하는 변비약을 먹는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습
관이 됨에 따라 효과가 떨어져 장의 움직임을 오히려 나쁘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테이프를 붙이고 배변의 습관을 매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